안녕하세요.
다름을 존중하고 다름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공동체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입니다:)
벌써 향긋한 봄 내음이 점점 짙어가는 4월이 반이나 지났네요.
봄은 농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랍니다!
그래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인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방문해 고추 모종 심기, 모판 작업 등 농번기 작업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 중 한 곳은 사장님의 무릎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셔서 저희 도움이 너무나 반가웠다고 하셨어요.
송전사리 이장님께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좋은 마음으로 달려와 준 외국인주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들의 한국 내 적응과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원받은 이주민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당당한 용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향기도,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아름다운 봄꽃처럼
알록달록 수만 가지의 행복이 찾아가는 행복 가득한 4월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