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Asian Water Festival In Yongin - 용인 아시안 새해 물 축제 (25. 4. 13.) 안녕하세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입니다. 4월 13일, 센터는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자조모임과 함께 ‘2025 Asian Water Festival In Yongin – 용인 아시안 새해 물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각국의 새해맞이 물 축제를 기념하며,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태국의 송끄란(Songkran), 미얀마의 띤잔(Thingyan), 캄보디아의 쫄츠남(Chaul Chnam) 등 이름은 다르지만 ‘물로 지난 해의 악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공통된 의미 아래 참여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즐기며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애도하며 국가별 대표와 참석자들이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순간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 노래 공연, 전통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국의 고유한 분위기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다만, 예정되었던 줄다리기와 장기자랑,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물놀이 프로그램은 갑작스럽게 내린 비와 눈, 기온 저하로 인해 아쉽게 진행하지 못했지만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김용국 센터장은 “문화와 전통을 통해 이주민 공동체가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안정적인 장소와 여건 속에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자조모임 리더들과 회원들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하며 모든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품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앞으로도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의 자조모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진행 사진 ○ 행사 준비 사진 ○ 의식행사 ○ 프로그램 진행 사진 ○ 음식 체험 관련 사진 ○ 참여자 사진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한국한센복지협회, 외국인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3년째 지속 (25. 4. 6.) 안녕하세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입니다. 4월 6일, 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 피부질환 및 건강검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건강검진에는 총 14개국에서 온 외국인주민 9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검진은 피부질환을 비롯한 기본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검진에서는 전문 의료진의 세심한 진료와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고려해 통역 지원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검진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런 기회가 아니면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데 정말 감사하다”는 따뜻한 소감도 전해졌습니다. 김용국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 활동,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 보도자료 - https://www.yisc.or.kr/m/sub/data.php?&board_page=1&board_mode=view&board_no=908 ○ 진행 사진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스리랑카 이주민과 전통문화의 만남 ‘용인대장금파크 체험’ (25. 4. 6.) 안녕하세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입니다. 4월 6일, 센터는 스리랑카 자조모임과 함께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체험에는 스리랑카 이주민과 그 가족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조선시대 궁궐 세트를 배경으로 한 전통문화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건축양식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리더인 아키라 씨와 라히루 씨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경험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용인특례시와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은 스리랑카 자조모임이 공동체로서 더욱 결속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 자조모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 자조모임의 따뜻한 한 걸음,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 보도자료 - https://www.yisc.or.kr/m/sub/data.php?&board_page=1&board_mode=view&board_no=907 ○ 진행 사진
○ 나만의 핸드메이드 아트 클래스 1반 (2025. 3. 8. ~ 3. 29.) 안녕하세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입니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향기, 원석, 글라스 아트, 레진 공예까지 다양한 주제로 체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향기 수업에서는 30가지 향을 직접 맡아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조향해 북향수를 만들어보았으며, 나만의 감성을 담아 스티커로 꾸미는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또한,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선택해 그에 어울리는 원석을 골라 팔찌를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활동도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의 진지한 표정과 반짝이는 눈빛이 인상적이었어요! 글라스 아트와 레진 공예 시간에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도어벨과 소주잔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 후에는 각자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발표 시간도 가졌는데, 참여자들의 성취감 넘치는 표정에 수업의 즐거움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 ○ 진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