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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sian Water Festival In Yongin - 용인 아시안 새해 물 축제 (25. 4. 13.)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5/04/18 00:18 조회 : 175

○ 2025 Asian Water Festival In Yongin - 용인 아시안 새해 물 축제 (25. 4. 13.)

  안녕하세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입니다.

  4월 13일, 센터는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자조모임과 함께 ‘2025 Asian Water Festival In Yongin – 용인 아시안 새해 물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각국의 새해맞이 물 축제를 기념하며,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태국의 송끄란(Songkran), 미얀마의 띤잔(Thingyan), 캄보디아의 쫄츠남(Chaul Chnam) 등 이름은 다르지만 ‘물로 지난 해의 악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공통된 의미 아래 참여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즐기며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애도하며 국가별 대표와 참석자들이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순간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 노래 공연, 전통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국의 고유한 분위기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다만, 예정되었던 줄다리기와 장기자랑,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물놀이 프로그램은 갑작스럽게 내린 비와 눈, 기온 저하로 인해 아쉽게 진행하지 못했지만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김용국 센터장은 “문화와 전통을 통해 이주민 공동체가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안정적인 장소와 여건 속에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자조모임 리더들과 회원들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하며 모든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품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앞으로도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의 자조모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진행 사진

 

○ 행사 준비 사진

 

○ 의식행사

 

○ 프로그램 진행 사진

 

○ 음식 체험 관련 사진

 

○ 참여자 사진